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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오돌뼈 주먹밥-홍미닭발

by *!!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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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토)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오돌뼈 먹방이 방영되었습니다. 이영자는 표지모델 촬영을 마치고 혼자서 즐겨 찾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음식 앞에서 참는 법 없는 이영자였지만 오늘 하루는 '표지 모델'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을 코와 눈으로만 음미하여 꾸욱 참는 바람에 그 어느 때보다 배가 고픈 상황이었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는 늦은 시간에 식당에 들어선 이영자는 평소에 먹었던대로 <오돌뼈 1인분, 닭발 1인분, 밥 1공기, 국수 1인분>을 시켰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할 양이겠지만 평소 보다 배가 고픈 이영자에게는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은 양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이영자는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기둥 뒤에 숨어서 음식을 기다렸는데요. 이영자는 오늘 촬영 때문에 하루 종일 굶어서 500그램 정도 빠졌을 것 같으니 기둥 뒤에 완벽하게 은신할 수 있을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침내 이영자가 주문했던 오늘의 힐링 음식이 나왔습니다. 방송이 나가는 시간이 시청자들의 야식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오늘 전참시 이영자 편을 보고 야식 주문을 많이 했을 것 같네요. ㅋㅋ

하루 종일 일(표지 모델 촬영) 하느라 고생한 이영자에게 음식은 힐링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치 어머니께서 일하고 돌아 온 자식들에게 "일하느라 고생 많았지?"라고 말씀하시면서 푸짐한 음식을 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이영자가 주문했던 음식 중에서 특히 오돌뼈를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가루를 넣은 밥에 매콤한 오돌뼈를 투하해서 마구 섞었습니다. 비닐 장갑을 낀 손으로 오돌뼈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이영자는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먹방여신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매콤한 오돌뼈에 김을 슥슥 섞은 주먹밥은 이영자가 일 하다 녹초가 되었을 때 즐겨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정말이지 침샘 설레게 하는 영자표 오돌뼈 주먹밥이었습니다.

오돌오돌 손 떨리는 주먹밥 맛을 소개하는 이영자의 설명에 참지 못한 이승윤은 자연인 버전으로 '나도 좀 줘요' 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보고만 있기 괴로운 보급형 성우. 이승윤.ㅋㅋㅋ

이영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오돌뼈 주먹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는데요. 탄수화물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오돌뼈가 섞인 맛을 특유의 청각을 자극하는 설명으로 출연진들을 참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영자의 음식 맛에 대한 ASMR 설명을 듣고 있으면 누구나 야식을 안 먹고는 못 배길 것 같네요.

아무도 모르는 은신처인 늦은 시간 식당의 기둥 뒤에서 이영자는 맘 편하게 오돌뼈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닭발은 콜라겐 덩어리 이기 때문에 살 찔 일이 없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자막을 통해 맛있게 먹는 즐거운 식사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 없는 즐거움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매콤한 오돌뼈 주먹밥을 먹으면서 후끈 달아오른 이영자는 "보일러를 왜 들여 놔. 이게 보일러지" 라고 말하며 끝까지 웃음을 자아내며 프로 먹방러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가 소개한 식당은 <홍미닭발>이라는 식당입니다.

식당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28 (신사동 502-1)

영업시간: 매14:00 ~ 05:00 (연중 무휴)

연락처: 02-545-2119 대표번호

예약, 배달,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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