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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 짜장라면 화사

by *!! 201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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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2일 mbc 나혼자산다에 화사가 출연을 해서 '트러플 오일'이 들어 간 트러플 짜장 라면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야식 충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침부터 화사는 귤껍질 공예(?)에 집중을 하며 에너지를 쏟아버린 바람에 허기가 져 밥을 먹어야 했는데요.

배가 고파진 화사의 아침 메뉴는 '짜장 라면'이었습니다.

화사 라면은 물 조절 없이 면과 수프를 투하하는 특징을 보였는데요. 일반적으로 면을 삶은 물을 어느 정도 버려야 하는데 화사는 물을 버리지 않고 곧바로 면과 함께 스프를 넣었습니다.

대가 비법 1. 물을 졸여라

짜장 라면 국물이 먹음직스럽게 졸여졌을 때 화사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는데요.

그 비장의 무기는 바로 '트러플 오일' 이었습니다.

'트러플 오일' 이란 '송로버섯 오일'이라고도 하는데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같이 높은 품질인 오일의 침체로 제조되며, truffle(송로버섯)의 향이 난다고 합니다. Truffle은 맛이 추출될 때까지 흠뻑 적시고 아주 맛이 좋은 오일은 향과 맛이 강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트러플 오일은 강렬하므로 단지 몇 방울만 사용해야 하며 고기, 생선, 파스타, 리조토, 샐러드, 소스 등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됩니다.

대가 비법 2. 올리브유 대신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올리브유 대신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많이 넣었습니다.

화사의 말에 의하면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장 라면은 다른 짜장 라면과는 품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헛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고품격의 맛, 참 궁굼하네요.

화사는 느끼한 것을 좋아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게 싶어가지고 트러플 오일을 과하게 넣는 편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식성에 따라 트러플 오일의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짜장라면 국물이 알맞게 졸아들었고, 오일과 섞여진 면발은 코팅이 돼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비주얼입니다.

대가 비법 3. 싱싱한 노른자를 올리면 트러플 짜장라면 완성

드디어 고품격 인스턴트 밥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노른자와 오일 코팅으로 윤기가 좔좔 흐르고 트러플 향도 사~악 올라오는 고품격 짜장 라면입니다.

입을 찰싹찰싹 휘감는 품격의 맛

후루룩 한 번에 입안 가득 퍼지는 트러플의 풍미

허기만큼 몰아치는 화사의 포크질.

나혼자 산다에서 곱창, 간장 게장 등의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 몰이를 했던 화사가 이번에는 다소 생소한 트러플 오일을 이용한 짜장 라면을 소개하였습니다.

직접 먹어보면 훨씬 맛있을 것 같은데요. 트러플 짜장라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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