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부터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 서비스를 전 신용카드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합니다.
해외직구 시 가상카드를 사용함으로써 고객의 카드 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CVC코드가 임의로 생성되며 고객이 선택한 유효기간이 경과하면 더이상 사용이 불가합니다.
더불어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유효기간, 사용횟수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최근 3년간 국내 신용카드 회원의 해외 결제 현황을 살펴보실까요?
코로나 때문에 2020년에는 줄어들었지만 점점 해외 결제에 국내 신용카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안이 취약한 중‧소규모 해외 가맹점의 경우 카드정보 유출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카드정보 유출 사례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직구 결제시에는 대부분 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CVC코드만 입력하면 추가 본인확인 절차 없이 결제가 가능하여 해킹 등으로 유출된 카드정보를 제3자가 이용할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책이 나왔습니다.
현재 일부 카드사에서 시행 중인 해외직구 用 가상카드 발급서비스를 全 카드사로 확대하여 ’21.1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제휴 국제브랜드社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합니다.
◦해외용 국제브랜드社 제휴카드를 소지한 국내 카드회원이 카드사 앱 등을 통해 가상카드를 발급받고 일정기간 동안만 사용합니다.
◦발급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유효기간, 사용횟수 등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해외직구 용 가상카드 발급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 (발급대상)국내 카드사가 발행한 해외용 국제브랜드社(VISA, Master, AMEX, UnionPay(UPI), JCB 등) 제휴카드를 소지한 국내카드 회원
- (발급방법)해외 온라인 결제前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발급내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CVC코드가 임의로 생성된 가상카드 발급
- (유효기간)최소 1주일부터 선택 가능(기간 경과후 가상카드 사용불가)
- (결제횟수) 유효기간에 따라 선택 가능
- (결제한도) 1회 또는 주‧월별 결제 한도액 설정 가능
가상카드 발급 절차 예시를 살펴볼까요?
다음은 국내 신용카드사의 해외 온라인 거래용 가상카드 발급서비스 내용입니다.
대략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각 카드사별로 서비스 상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롯데카드
2. 비씨우리카드
3. 삼성카드
4. 신한카드
5. 하나카드
6. 현대카드
이상으로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서비스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