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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얼짱출신 CEO 홍영기, 연하남편 이세용-결혼에 나이가 대수냐?

by *!! 201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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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얼짱출신 CEO 홍영기, 연하남편 이세용-결혼에 나이가 대수냐?

당신의 답답한 속을 한겨울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MBN의 인기 프로그램 '동치미'(2018.10.13)'에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를 주제로 방송인 홍영기, 치과의사 김형규, 가수 베니, 배우 김승환, 배우 안용준, 배우 이창훈이 출연했다.

특히, 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출연을 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홍영기는 9년 전 얼짱 프로그램(얼짱시대)에 출연을 해서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시킨 적이 있다.

그 당시 결혼 전 홍영기와 이세용의 모습을 잠시 살펴 보면...

홍영기와 이세용의 풋풋한 모습. 남편 이세용의 고등학생 때 모습이다. 홍영기가 1992년생이고 이세용이 1995년생으로 이세용이 3살 연하이다. 이 당시에 홍영기는 20살이었고, 이세용은 17살이었다.

그 당시 홍영기는 귀여운 외모로 수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이었다.

너무나 앳된 이 두 사람이 이 나이에 결혼을 했다니 정말 충격이다.

홍영기는 동치미에 출연을 해서 결혼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의 나이 20살 때 17살인 남편을 처음으로 만났다고 했다.

 너무나 동안의 외모를 지닌 홍영기에게 사회자가 나이를 물어 보았는데, 홍영기는 나이가 27살이라고 밝혀 방청객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가 둘인데 첫째는 6살이고, 둘째는 4살이라고 밝혔다.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였고, 21살에 엄마가 된 것이었다. 요즘 사람 치고 너무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은 편이다.

애가 둘인 엄마치고 너무나 어린데 외모까지 최강 동안인 홍영기.. 그의 이야기를 좀 더 알아보자.

홍영기는 만 20살의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남편의 나이가 3살 어리기 때문에 당시 남편의 나이는 만으로 17살이었고 고등학생이었다.

일반인도 고등학생이랑 결혼을 했다면 엄청난 이슈가 될텐데, 얼짱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던 방송인이 미성년자인 고등학생과 결혼을 했으니 당연히 화제거리가 되고도 남는다.

남편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처음에는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알리기에는 남편이 고등학생이라서 쉽지않을 일이었다고 한다. 결국 남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째 아이가 돌이 되었을 때 대중에게 알렸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복을 해주었지만, 너무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실에 대하여 말도 안된다면서 헤어질거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홍영기는 처음에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인생이 끝났다고 느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임신을 한 사실을 알았을 때 남편이 17살 고등학생이었으니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 나이에 아이를 낳고 결혼을 결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홍영기는 남편을 만났을 때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만나기는 했지만, 임신을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어느 날 몸이 안좋아서 임신이 아닐까 걱정되어 테스트를 해보니 두 줄이 나왔다고 했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남편은 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런 남편이 자기 눈에는 철이 없어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고백을 했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한테서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들었으니 얼마나 황당했겠나 싶다. 홍영기는 자기 자신도 아들을 낳아 보니까 시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친정 엄마도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방에서 3일 동안이나 안 나오시고 우셨다고 한다.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 모두 그 당시에 너무나 힘들어 하셨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고충을 전하였다.

하지만, 홍영기의 남편인 이세용이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태도를 바꾸고 행동을 착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어머니도 생각을 바꾸셨다고 했다. 특히, 시어머니의 마음에 들려고 남편의 성적을 10등 안에 들게 했다고도 밝혔다. 시어머니는 이들 부부를 다른 시각으로 대하고 지금은 며느리를 아주 예뻐하신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방송에서 남편이 군대를 가야되냐는 질문을 받자, 군대를 가야한다고 말을 했다.

보통 애가 둘이면 군대를 안가도 되지 않냐고 물어보자, 요즘에는 그렇지 않고 자녀가 있으면 상근예비역을 간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홍영기는 남편이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남편이 군대에 가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서 말이다.ㅎㅎ

그런데, 군대가 아니라 상근예비역이라 좀 아쉬워했다.ㅋㅋ

이어서 홍영기는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에 대하여 폭로를 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제 남편도 제가 연상이다 보니까 어디서 전화가 오면 ‘누나가 받아’ 이러더라.”라고 폭로를 했고, 입이 없는 것도 아닌데 모든 책임을 자기한테 돌린다며 답답해 했다.

홍영기는 남편이 고등학생 때는 연상인 아내를 잘 챙겼다고 했다. 자기한테 차도 있고 능력적인 부분에서 남편보다 나아 보이니까 고기를 먹을 때도 못 굽게 하고 자기 밥 위에 고기를 올려주기도 하며 아빠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그 때는 자기가 아내의 전담 운전기사가 되겠다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운전 면허를 따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한테만 운전을 시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달음식을 시킬 때도 자기가 모두 시켜야 한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사랑의 온도차가 변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홍영기는 일찍 결혼을 하게 되어 누릴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사라지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친구들이 노는게 부럽고,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고 말을 하며 다른 사람들은 늦게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 놀았다고 생각할 때 더 놀아라"라고 말을 하며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 이상이 되어 결혼을 해도 늦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다고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홍영기는 남편과도 그리고 두명의 아이들과도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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