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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간호섭 교수와 홍콩 밤도깨비 여행 떠나다. 라면국물티백 소개-미운우리새끼 궁셔리 홍콩본색

by *!!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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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간호섭 교수와 홍콩 밤도깨비 여행 떠나다. 라면국물티백 소개-미운우리새끼 궁셔리 홍콩본색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패션 디자이너 겸 대학교수인 간호섭과 함께 초저가 홍콩여행을 떠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상민이 기다리던 여행 메이트는 다름 아닌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였다.

이상민을 만난 간호섭 교수는 여행 가는 건 좋지만 너무 늦은 밤 10시라는 시간이 부담이 된 것 같았다.

이에 이상민은 이상민은 여행을 가고 싶기는 한데 혼자서 가기는 좀 그렇다고 말하며, 일단 자신이 준비한 여행은...

초저가 밤 도깨비 여행이라고 밝혔다.

밤 도깨비 여행에 대하여 신동엽이 어머니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했는데, 밤 도깨비 여행이란 금요일 밤에 퇴근을 해서 곧바로 여행지로 출발하는 여행을 말한다. 비행기에서 잠을 자면 되니까 숙박에 대한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이기도 하다.

밤 도깨비 여행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시간과 돈을 아끼기에 최적화된 여행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홍콩으로 떠나는 초저가 궁셔리 밤 도깨비 여행에 드는 홍콩 왕복 비행기표는 18만원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새벽 3시 경 홍콩국제공항에 이상민과 간호섭이 도착을 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공항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이상민과 간호섭 교수의 홍콩에서 짧은 밤도깨비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상민은 시간과 비용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며 택시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공항버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무이라고 했다. 이상민과 간호섭은 택시를 이용해서 홍콩 밤도깨비 여행 첫 번째 코스로 갔다.

현재 시각 새벽 3시 30분 그들이 찾은 첫번 째 코스는 바로...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샵이었다.
 

24시간 마사지 샵은 피로를 풀면서 한숨 잘 수도 있는 실속있는 곳이었다. 초저가 마사지샵은 비행기 좌석보다 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간호섭은 발마사지를 받기에 불편한 복장이었지만

이상민은 발마사지를 받는데 최적화된 텐트(?) 바지를 입고 있었다. 지퍼를 열어서 올리면 곧바로 발마사지를 받을 준비가 완료되었다.

이렇게 이상민과 간호섭의 궁셔리 밤 도깨비 여행은 마사지로 시작하였다.

초저가 궁셔리 밤 도깨비 여행에서 마사지 가격은 45분 기준으로 18,000원이었다.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상민은 간호섭에게 일출을 보러간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간호섭은 일출을 본 적도 없고, 그 시간에 깨어있지도 않다며 대답을 했는데 이상민은 홍콩 최고의 일출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을 안내한다며 다음 코스를 설명을 했다.

그곳은 ‘루가드 로드’를 통한 전망대였다. 이 전망대에서는 홍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상민이 공짜로 일출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다고 말을 하자, 간호섭 교수는 탁월한 선택이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걸어야 하냐며 웃었다.  이 둘은 20여분 걸어서 마침내 전망대에 도착을 했다.

동이 막 트기 전 시간이라서 홍콩의 야경과 일출(여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상민과 간호섭은 아름다운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배정남이 “사랑하는 사람과 봐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람에 실려 오는 사각사각 소리는

밤 도깨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매력이었다.

궁셔리 덕분에 여기를 또 와본다며 간호섭 교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콩의 야경과 여명을 한번에 보는 신기한 경험을 소개해 준 이상민에 대하여 스튜디오에서도 만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간호섭 교수는 진짜 제대로 된 일출은 우리나라 동해안인 줄만 알았는데 이 곳도 장관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간호섭에게 티를 한잔 하려고 기가 막힌 티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종이컵과 티백을 꺼냈다.

간호섭은 차 맛을 보더니 보통 맛이 아니라며 정체를 궁금해 했는데, 이상민은 기가 막힌 맛이라며 라면 국물 맛을 태는 티백이라고 설명을 했다. 

그러자 간호섭은 해장국을 먹는 기분이라며 라면국물 티백을 칭찬했다.

다음 코스는 미슐랭 식당이었다. 이상민은 그곳의 대표 음식인 상해식 군만두와 스프, 그리고 면 요리 등을 주문했다. 간호섭은 둘이 같이 시켜도 만오천원 정도라며 저렴한 가격에 놀라는 눈치였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금방 만들어져 나왔다. 이상민은 상해식 군만두를 한 입 베어 물고는 육즙이 장난 아니라며 놀라워 했고, 간호섭도 모든 메뉴가 맛이 있다고 말하며 만족해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래서 미슐랭에 선정되었나 보다”라고 반응을 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괜찮은 코스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상민의 궁셔리 여행(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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