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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평점,풀타임 활약,롱패스-뉴캐슬vs본머스 하이라이트

by *!!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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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과 본머스의 경기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론돈 선수의 멀티골에 힘입어 1골을 만회한 본머스를 제치고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뉴캐슬은 지난 11라운드에서 첫승을 거둔 후 이번 12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교체 투입한 후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기성용 선수는 이번 12라운드 본머스 전에는 선발출장하여 풀타임 활약을 하며 팀 승리에 일조 하였습니다.

양팀은 전반전 초반부터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는데요. 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7분경 뉴캐슬의 예들린 선수가 크로스를 올리자 론돈이 슛으로 연결하였습니다. 본머스의 베고비치 골키퍼가 1차로 막아내기는 했지만, 론돈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22분경에는 본머스의 스미스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었는데요. 이 부상으로 경기는 약 8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전반 40분경 뉴캐슬은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정확한 롱패스로 왼쪽 연결한 볼을 케네디가 잡아서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이 볼을 론돈 선수가 헤딩슛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려 놓았습니다. 론돈의 멀티골도 대단했지만, 이 골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기성용 선수의 정확한 롱패스 능력도 훌륭했습니다.

부상으로 지연된 시간 때문에 전반 추가 시간이 꽤 길었는데요. 전반 추가 시간 6분경 본머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레르마 선수가 헤딩골을 터트리며 2:1로 따라 붙었습니다.

후반들어 동점골을 터트리기 위한 본머스의 공세가 매서웠습니다. 여러 차례 위기 상황도 발생하기는 했지만 뉴캐슬은 본머스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2:1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내었습니다.

결국 최종스코어 2:1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뉴캐슬은 신바람 나는 2연승을 거두며 순위도 14위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에 모처럼 선발 출전을 한 기성용 선수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뉴캐슬의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활약을 했고, 자로 잰듯한 롱패스도 몇 차례 선보이며 팀의 공격에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중원에서 뉴캐슬의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으로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기성용 선수는 평점 7.1점을 받았습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론돈이 8.3점으로 MOM으로 선정되었고, 샤르(7.7점), 아요세(7.5점), 케네디(7.2점), 기성용(7.1점) 순으로 뉴캐슬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점을 부여받았습니다.

한편 기성용 선수는 스카이스포츠로부터 6점의 평점을 받았군요.

평점과 상관없이 오늘 기성용 선수는 충분히 준수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기성용 선수가 계속 중용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 선수 화이팅~!!

<뉴캐슬 본머스 골장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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