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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박나래 더빙-곰 다큐멘터리<나혼자산다>

by *!!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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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금) '나혼자 산다'에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박나래는 정해인에게 줄 선물인 양초를 직접 만드는 정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정해인은 2018.12.3부터 5부작으로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더군요.

다큐멘터리 '곰'은 2년에 걸친 대장정을 압축해 보여줄 영상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 예고편 영상>

오늘 방송에서 박나래는 정해인과 함께 인터넷용 예고 영상 더빙을 하기 위해 '곰' 다큐멘터리 녹음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박나래를 만난 정해인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더빙 작업에 들어가면서 박나래는 일부러 이어폰을 빼고 나서 정해인이 귀에 직접 끼워주는 작업을 계획했습니다. 이에 무지개회원들은 "괜히 못 끼운 척 한다. 표정이 뻔뻔스럽다."라며 박나래에게 맹비난(?)을 했습니다. ㅋㅋ

결국 박나래의 의도대로 정해인은 박나래의 귀에 직접 이어폰을 끼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박나래는 정해인과 함께 더빙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먼저 엄마곰-아들곰 역할에 도전한 박나래는 엄마를 보채는 새끼곰을 연기하는 정해인에게 "힘들면 '해인아'라고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곰 부부 장면에서 제작진은 "완벽한 성인물이다. 끈적한 느낌이 포인트"라고 말하며 두 사람에게 더빙을 요구하였습니다.

박나래는 방송국의 심의가 필요할 만한 화끈하고 끈적한 더빙을 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곰' 제작진들이 '나 혼자 산다' 톤으로 녹화를 진행하고 싶다는 말에 박나래와 정해인은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로 이동을 하여 녹화를 이어갔는데요.


스튜디오로 가는 동안에도 박나래는 계속해서 정해인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박나래는 정해인에게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라고 물었고, 정해인은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박나래는 또한 "혹시 독립 계획이 없냐?"라고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은근히 요청했는데요. 정해인은 "지금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말을 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정해인도 나혼자 산다 열혈 시청자 였습니다. 항상 채널 고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화가 끝나고 박나래는 정해인에게 '정해인 회원님'이라고 적힌 미니 윌슨 인형을 선물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대형 사이즈 맥주 양초 선물도 건넸습니다.

이에 정해인은 "진짜 맥주를 들고서 나래바로 가겠다"라고 화답을 하였습니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의 멤버들에게 "녹화 이후 정해인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정해인의 문자까지 공개를 했고 한혜진이 이를 공개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무지개 라이브에서 보지 못한 색을 봤다. 하얀색이었는데 저까지 마음이 하얗게 되었다"며 정해인과의 방송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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