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화사로 변신을 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시언은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전 방송에서 이시언은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할 경우에 수상 공약을 밝힌 바 있는데요.
어느새 예능인이 다 된 이시언이 자신이 말했던 공약을 지키려고 '나혼자 산다' 녹화장의 문을 열고 들어 섰습니다.
이시언은 수상 공약으로 Mnet ‘2018 MAMA 재팬’ 당시 입은 화사의 의상을 입고 녹화를 하겠다고 말했었는데, 그 공약을 지켰습니다.
화사의 허락을 받고 빨간색 의상을 입은 이시언이 '최우수상 수상자'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무지개 회원들 앞에 나섰는데요.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자 답게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ㅋㅋㅋ
이시언의 화사 분장은 싱크로율에서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빨간색 의상 뿐만 아니라 화사와 비슷한 화장까지 하면서 성의를 보였는데 너무나 비슷해서 무지개 회원들이 끔찍해 하였습니다.
특히 이시언은 화사와 비슷한 표정을 지으면서 무지개 회원들의 비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화사처럼 행동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화사 특유의 입술을 쭉 내미는 표정을 거의 똑같게 따라 했습니다.
이시언은 화사처럼 “레고”를 연발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안84는 “형. 연기 열심히 한다면서요?”라고 묻자, 이시언은 “이거까지만 하려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한혜진은 이시언을 보며 얼굴이 너무 크다며 깔깔 웃기도 했습니다.
이시언은 기안84가 준비해 온 막창으로 화사가 했던 먹방도 재연을 했는데요. 연기자 답게 표정이나 행동 하나 하나까지 섬세하게 준비를 해와서 보는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화사의 오리지널 버전과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이시언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시언을 통해서 화사의 곱창 먹방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전현무는 최선을 다하는 이시언을 보고 "예능인 다 됐구나"라며 인정을 했습니다.~
너무나 잘 어울려서 충격을 받은 무지개 회원들..
덥다면서 소름돋는 상의 탈의를 감행한 이시언..
어쨋거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시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고 '나혼자 산다'는 역시 금요일 밤을 책임 지는 가장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이시언, 너무나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혼자 산다'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