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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집 나혼자산다

by *!!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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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금요일 mbc '나혼자산다'에는 여배우 경수진이 출연을 했습니다.

경수진은 오전 10시쯤, 슬슬 기상 준비를 합니다.

경수진은 일어나자마자 주방으로 향했고 냉장고 문을 열어 생수병을 꺼내어 먼저 수분 보충부터 합니다.

아침에 물 한잔, 아주 중요하지요.~

윌슨을 발견했지만 경수진은 윌슨 품에 안겨 편안하게 잠시 눈을 붙이는데요.

원래 아침 잠이 많아 곧바로 일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경수진은 자취 생활을 한지 8년 차이구요.

현재 집은 3개월 째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경수진은 1.5개의 방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며 살고 있었는데요.

집은 작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침실에도 필요한 가구만 놓았구요.

냉장고도 소형이었습니다.

대학생 자취방 같은 소박함이 묻어나는 경수진의 집이었는데요. 경수진은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수진의 집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작은 집이었지만, 숨은 공간 테라스가 있는 집이었습니다.

테라스에는 벤치와 바비큐 그릴

그리고 미니 텃밭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경수진은 이 공간에서 소박하게 자급자족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경수진이 소박하게 가꾸는 작물은 '깻잎'

고추

블루베리

애플민트, 바질, 파

상추, 토마토까지 적지만 다양한 농작물을 손수 키우며 살고 있었네요.~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살림을 잘 안하는 느낌이었지만, 경수진은 요리하는 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박나래를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경수진은 옥탑방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옥탑방은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더운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옥탑방이 아닌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하려고 했답니다.

그토록 발품을 팔며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했다고 하는군요.

경수진은 아침에 사과 1개를 꺼내어 식초로 잘 씻은 후 반쪽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남은 반쪽을 껍질째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게 아침 식사라고 하네요. ~

식사를 끝내고 세안을 한 후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하며 외출 준비를 합니다.

외출복으로 갈아입고나서

심상치 않은 공구박스를 오픈하는데요.

경수진은 공구박스에서 전동드릴, 드라이버 등을 꺼내어 출장(?) 나갈 준비를 합니다.

전화통화 하는 것을 보니 친구 사무실에 커튼을 달아주러 가는 모양입니다.

경수진은 취미로 인테리어, 시공을 한지 6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경수진은 사다리를 펼쳐놓고 전문가 못지 않은 자세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천장이 스티로폼 보온재가 들어 있어 예기치 않은 흰 눈(?)을 맞아야 했습니다.

천장에 콘크리트와 스티로폼이 함께 있어 쉽지 않은 이중 작업이었지만 경수진은 노련하게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경수진은 연인 대신 드릴과 함께 첫 눈 맞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ㅋㅋ

드디어 콘크리트가 나왔고

1차로 콘크리트 피스를 박은 후

구멍에 맞춰 커튼 걸이를 끼운 뒤

2차로 나사못을 박습니다.

그리고 단단하게 고정을 하면 커텐봉 설치가 끝납니다.

어지간한 남자들보다 훨씬 작업을 잘하는 경수진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했습니다.

작업을 척척 해내고 입에 못까지 무는 경수진의 멋진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반할 것 같은 리액션을 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경수진은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사다리를 가뿐하게 들어 계단을 올랐습니다.

사과 반쪽만 먹고 친구 사무실 작업을 마친 경수진은 집에 와서도 작업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전등을 교체하기 위해서 먼저 전력을 차단했습니다. 남자들도 어려워서 쉽게 하지 못하는 전등 교체 작업을 손쉽게 척척 해내는 경수진, 정말 의외의 매력입니다.

원래 전등에 문제가 생겨서 다른 걸로 교체 후 재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전등을 교체하고 두꺼비집을 올리니 리조트 느낌 나는 멋진 조명이 완성되었습니다.

나혼자 산다 '경수진' 편, 정말 멋지고 매력넘치는 그리고 예쁜 사람이었네요. 경수진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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