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 해물라면 식당 오이도 맛집 정동진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의 56km 달리기 편이 지난 주에 이어서 방송되었습니다.
첫날 목적지는 오이도에 있는 빨간 등대까지였는데. 기안 84가 뛴 거리는 무려 42km 마라톤 풀코스였고, 걸린 시간만 10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안84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첫날 달리기 목표 달성에 성공한 기안 84는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나머지 14km를 달려 '대부도' 까지 또 달려야 합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에 들어간 기안 84는 근처 식당에서 포장을 해간 해물칼국수, 해물파전을 먹고 취침을 했습니다.
기안 84는 10시간 동안 달리기를 하느라 완전히 지친 몸으로 푹 잠이 들었는데요.
어느덧 밖은 점점 밝아져 왔습니다. 아직 달리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정말 일어나기 싫었겠네요.
기안 84는 간신히 눈을 뜨고 뒤척거리다가 겨우 일어났고,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느라 다리를 조물조물 주물렀습니다.
하루동안 풀코스 마라톤을 한 상태라 일어나지 않고 푹 잠을 자도 모자를 것 같은데 그래도 기안 84는 벌떡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이도의 아침 바다는 기안 84의 고통을 잊게 해줄만큼 아름답군요.
기안 84는 아침 식사를 하러 근처 식당에 들러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해산물이 푸짐한게 비주얼이 장난 아니군요.
기안 84가 주문한 아침식사는 면보다 해물이 더 많은 '해물라면'이었습니다.
그릇에 한 젓가락 크게 덜고 시원한 배추김치 하나 올려서
호록 호록 호로록, 후후 불며 라면을 크게 한 입 넣었습니다.
아직 달려야 할 코스가 남아 있어서 몸이 무거워질까봐 많이 안 먹으려고 했는데, 그리고 달리려면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
기안 84는 정신줄을 놓고 해물라면을 흡입했고, 국물까지 드링킹 해버렸습니다.
그동안 기안 84는 그다지 맛있어 보이는 '먹방'을 보여주지 못했었는데, '해물라면'을 통해서 드디어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유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해물라면을 클리어 한 기안 84는 배가 빵빵한 채 식당 문을 나왔습니다.
기안 84가 해물라면을 맛있게 먹었던 오이도의 맛집은 어디일까요?
이 식당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정동진'이라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오이도의 해산물 전문점으로 유명합니다.
◆ 주소 :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51-1 (우)15015 (지번)정왕동 1973-15
https://place.map.kakao.com/9361581
정동진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51-1 (정왕동 1973-15)
place.map.kakao.com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연락처 : 031-497-0895 대표번호
◆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안 84가 먹었던 해물라면은 12,000원이군요.
이상으로 나혼자산다 기안 84 해물라면 식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