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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콩나물잡채 레시피 수미네반찬

by *!!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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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 다섯번째 반찬은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준비된 '콩나물 잡채'입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콩나물잡채'에 대한 사연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사연을 장동민이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할머니 댁에 명절이나 생신 때 내려가면 평소 어머니가 해주시지 않는 맛있는 반찬이 있었어요. 그게 바로 콩나물잡채인데요."

"채소 손질이 힘들어서 할머니께서 기력이 떨어지신 이후로는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근 5~6년 동안 못 먹어본 거 같아요. 앞으로도 다신 먹기 힘들 것 같고요."

"콩나물잡채 레시피만 안다면 직접 해 먹고 싶을 만큼 그리운 맛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할머니의 콩나물잡채인데요.

콩나물잡채는 집집마다 약간씩 레시피가 다릅니다.

그래서 수미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수미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냄비에 물 1L를 준비해 줍니다.

콩나물 잡채는 잡채이지만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이 끓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야 하는데요. 먼저 당근은 너무 얇게도 두껍지도 않게 썰어야 합니다. 얇게 썰어서

요 정도 사이즈로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는 굵은 소금 1큰술을 투하하시구요.

물이 끓는 동안 계속해서 오이 1개를 위의 사진처럼 자른 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또한, 양파 반개도 채썰어 준비하시구요.

물이 끓으면 미리 준비해 놓은 주재료 굵은 콩나물을 투하합니다.

이렇게 뒤적 뒤적 콩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콩나물잡채를 할 때는 얇은 콩나물을 쓰면 물러지기 때문에 찜용 굵은 콩나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굵은 콩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낸 후 꺼내셔야 합니다.

콩나물을 데친 물에 시금치를 투하합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약 1분 간 아주 살짝 데쳐줍니다.

특히, 시금치에는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소량의 옥살산 성분이 들어있으니 반드시 데쳐서 차가운 물에 담가두는 게 좋다고 하니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념장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양조간장 1큰 술 반, 설탕 1작은 술, 꿀 1/2 큰 술을 넣으시면~

콩나물잡채 양념장이 준비 완료됩니다.

다음으로 찬물에 담가놨던 시금치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당면은 소량을 사용하는데요. 살짝 데쳐서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느타리버섯도 필요하니 적당량을 찢어서 손질해 두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후라이팬에 볶으실 차례입니다.

딱딱한 당근부터 볶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채를 썬 양파와 미리 찢어둔 느타리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 위에 데친 당면가 데친 굵은 콩나물을 투하합니다.

그리고 데친 시금치까지 투하하면 됩니다.

당면보다 굵은 콩나물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콩나물은 듬뿍 양껏 넣으시면 됩니다.

채소를 볶아주다가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만일 간이 싱거우면 추가로 양조간장을 1큰 술 정도 투하하시면 됩니다.

잡채에는 참기름이 빠질 수 없겠죠. 참기름은 1큰 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깨도 아낌없이 팍팍 뿌려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채 썬 오이까지 투하를 하게되면 완성입니다.

굵은 콩나물과 오이의 아삭함이 두 배가 되어 식감이 끝내줄 것 같습니다.

재료가 재료이니 만큼 야식에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잡채입니다.

특히, 콩나물잡채는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은데요.

고추냉이 소스는 양조간장 1 큰 술, 식초 2 큰 술, 고추냉이 약간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완전 푸짐한 콩나물잡채가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삭아삭 먹으면 너무나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김수미 콩나물잡채 레시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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