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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김수미 계란국 레시피 수미네 반찬

by *!!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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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 에 배우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두 번째 반찬으로 요리 초보를 위한 '초간단 계란국 레시피'가 소개되었는데요.

김수미는 요리 신생아 박상민에게 "새 신부한테 이거 내가 한거야."라고 말하며 내놓을 수 있는 국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요.

알고보니 바로 초간단 계란국 레시피였습니다.

수미쌤은 요리 초보 박상민에게 하나 하나 가르치며 계란국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물은 900mL 정도를 냄비에 준비합니다.

수미쌤은 박상민의 질문에 이 정도의 양은 2인분 정도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물에 다시팩을 넣어서 육수를 내줍니다.

이제 계란을 풀어야 할 차례인데요. 장동민이 수미쌤한테 "상민이 형이 계란 풀 줄 아나 시켜 봐요"라고 합니다.

수미쌤의 요구에 박상민은 계란을 깼는데요. 나름대로 라면을 끓이며 터득한 '한손 깨기 스킬'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상민은 계란을 깨고 나서 가소롭다는 듯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음은 계란을 풀어야 하는데요. 어설퍼 보이는 박상민을 보고 수미쌤은 계란 휘젓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박상민은 시키는대로 거품기로 힘차게 계란을 촥촥 풀었습니다.

계란 푸는 방법을 습득한 박상민의 요리 능력치가 +1 상승했습니다. ㅋㅋ

수미쌤의 말에 의하면 "계란 요리를 할 때는 미리 풀어 놓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계란의 단백질(알부민)이 엉겨 있기 때문에 그걸 풀어 놓기 위해서라고 하는군요.

육수가 끓으면 다시팩은 빼내고 계란 푼 물을 넣어야 하는데요.

계란 물은 한꺼번에 붓지 말고 돌리면서 부어주어야 한다고 수미쌤이 지도를 했고, 박상민이 따라 했습니다.

이렇게 계란 물을 휘이 돌리면서 넣어주게 되면

몽글몽글 계란 물이 퍼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간은 새우젓 1/3 큰술로 맞춰주면 됩니다. 계란국에서 새우젓 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고명으로 얹을 대파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먼저 수미쌤이 대파 써는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얇게 썰어 주여야 하는데요.

박상민이 엉뚱하게 큼지막한 사이즈로 대파를 썰 준비를 하자~

수미쌤은 "에에에엑~!!!" 소리를 지르며 못하게 했습니다.

다시 요리 신생아로 돌아간 박상민을 지켜보다 답답한 수미쌤은 결국 다시 칼을 잡아들었지요.

박상민은 의욕을 가지고 집중을 하며 잘 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수미쌤이 다시 한번 대파를 가늘게 써는 방법을 시범 보여 주었고,

박상민은 다시 칼을 받아 들고 재도전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부들 부들 떨면서 겨우 겨우 얇은 대파 조각을 만들어 내며

결국 성공을 하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칼질 스킬을 획득한 박상미의 요리 능력치가 +2 상승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렇게 계란을 살짝 익히면 몽글몽글 계란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계란국이 완성되자 갑자기 상황극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제목은 '아내를 위한 계란국 한 남편' ㅋㅋ

아내 역을 맡은 수미쌤은 "어머~ 이게 뭐야?" 라고 말했고

박상민은 "내가 했걸랑"이라 말하며 계란국을 아내(?)한테 맛을 보입니다.

한 입 맛을 본 수미쌤은 "자기야~ 맛이 어때?"라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박상민을~

와락 안고 맛있다며 기뻐했습니다.

상황극은 남편의 맛있는 계란국으로 아내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새신랑 박상민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지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부드러운 계란구에 김치 하나면 든든한 아침 식사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까지 더해진 김수미표 초간단 계란국~!!

이상, 누가 끓여도 100%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초간단 계란국 레시피'였습니다.

진짜 간단한 계란국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맛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바쁜 시간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 때 꼭 만들어 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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