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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유튜버 박민정 이종현 인스타그램>
그녀는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기도 하는데, 유튜브에서 구독자 24만명을 보유한 유명한 유튜버입니다.
참고로,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박민정 TV'입니다.
박민정은 1995년생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6만명을 보유한 인기있는 SNS 스타이기도 합니다.
박민정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친오빠와 함께 하는 남매 방송, 일상 방송, 토크 방송 등을 진행하며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버 박민정에게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연예인이 있는데요. 알고 보니 그는 씨앤블루 소속의 '이종현'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민정은 2019년 8월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과거에 이종현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일단 그 문제의 메시지 부터 보실까요?
이종현은 박민정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ㅎ 재밌는거 많이 올려주세요 ㅎ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
이에 박민정은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군요. ㅋㅋ
현재 지난해 8월부터 이종현은 군대에서 복무 중인데요. 지난 3월 떠들썩했던 정준영 단톡방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력이 드러나며 문제가 되었던 이종현인데 이번에는 여성 유튜버에게 보낸 메시지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오르게 되었군요.
정준영 단톡방 사건 당시 이종현은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함께 공유했었고,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었지요.
논란이 한창일 당시 이종현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반성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점을 뉘우치고 있다." 라고 사과문을 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별로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네요.
일반인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공인으로서 이런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시끄러웠던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뉴스에서 사라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채 또다시 이런 일에 휘말렸으니 그나마 남아있는 팬들이 등을 돌릴 것 같네요.
아무튼 공인으로 활동을 할 때는 자제를 하고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BJ 박민정의 이종현 메시지 공개 이후 논란이 커지자 논란이 커지자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여성 분들께도 메시지를 하고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BJ 박민정은 8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악플을 캡쳐해서 공개를 했는데요. 악플 캡처를 살펴보면 "항상 벗고 다니면서 뭘 피해피해거려 그런 dm(다이렉트 메시지) 받기 싫으면 옷 입고 돈 벌던가 옷 벗어재끼고 돈은 쥐고 싶고 성희롱은 당하기 싫냐 이중적이다 진짜 어린애들도 보는데 벗고 벗어재끼고", "BJ여자분도 관심 받고 싶었구나. 근데 관심 없어요", "지금 당신 의상도 그리 곱지만은 않은데요" 등 악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악플 캡처와 함께 BJ 박민정은 "선 넘지 마세요"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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