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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돼지 발골 해체쇼 미우새

by *!!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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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 일요일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돼지 발골 해체 장면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상한 디너파티'라는 제목으로 미우새 멤버들이 박수홍 집에 모였는데요.

이상민이 비닐을 깔고 도마 및 연장을 준비하자, 김종국이 뭔가 커다란 것을 들고 들어옵니다.

 

비닐에 쌓인 채 등장한 물체는 이상민이 주문을 한 '돼지 반 마리'였습니다.

집 주인인 박수홍은 심란한 얼굴로 걱정을 했는데요.

힘 좋은 김종국이 돼지르 어깨에 들쳐 매고는 탁자 위에 올려 놓습니다.

비닐을 열고 보니 가정집 거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돼지 반마리'가 떡 하고 나왔습니다.

박수홍은 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할 말을 잃었구요.

이상민은 집들이를 위해 돼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삼겹살을 사오는 것 보다...

돼지 반마리를 통으로 사는 게 훨씬 싸다고 하면서 돼지를 준비한 이유를 말합니다. 돼지 반마리가 3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면서 말이죠.

 

 

 

 

 

돼지고기 20인분만 사도 좋은 고기는 20만원이나 하는데 이렇게 많은 양을 30만원으로 사왔으니 일단 가격은 싸긴 하네요.

시종일관 심란한 표정의 집주인 박수홍은 자신의 집에서 돼지 발골을 준비하는 이상민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였고, 탁재훈 역시 이상민에게 허세를 부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상민은 자신이 준비한 돼지는 3일 안에 도축을 한 것이라 돼지고기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거라고 말을 하며 멤버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직접 발골을 해주겠다고 말하는 이상민...

발골을 하실 줄 아냐고 묻는 말에 대하여 이상민은 자신도 처음 해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본 적은 없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익힌 것이 다라고 하는데요. 과연 제대로 발골을 할 수 있을까요?

암튼 이상민은 자신이 부위별로 해체를 할 테니 나눠가져라고 하면서 돼지 발골을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집주인 박수홍이었지만 이상민의 무모한(?) 도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궁셰프 이상민은 발골을 시작했고, 먼저 콩팥부터 분리를 했습니다.

돼지 콩팥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나름 별미라고 하네요. 그리고, 돼지 복부에 있는 복지방은 부드러워서 손으로 뜯긴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갈매기살을 분리합니다.

돼지 특수부위 중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300~400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아름 능숙한 솜씨로 갈매기살을 분리합니다.

이어서 갈비뼈도 발골을 하는데요. 중간에 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익숙하지도 않고 처음 해 보는 발골 작업인데 방송이라서 그런지 도전을 하는군요.

돼지 갈비뼈를 분리할 때는 전문 장비도 등장을 했습니다. 나름 많은 준비를 한 이상민이었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이상민이 힘겨워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국이 장갑을 끼고 거들기 시작합니다.

칼로는 잘 안되니까 김종국이 손으로 직접 생 쪽갈비를 뜯어냅니다.

오히려 손으로 직접 하니까 더욱 쉽게 발골이 되는 것 같았는데, 힘 좋은 김종국이라 가능한 것 같기도 합니다.

김종국은 발골하는 게 재미있는지 취미로 하면 괜찮겠다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도전을 곧잘 하는 이상민.

이번 미우새에서도 이상민은 돼지 반 마리를 해체하는 작업을 선보였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돼지를 발골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방송이 너무 지나치다고 할 수도 있겠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냥 예능으로 가볍게 볼 수도 있겠네요.

이상으로 미우새 이상민의 돼지 반마리 발골 해체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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