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5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도시락 메뉴로 좋을 법한 '양파링밥전'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김수미 양파링밥전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깍두기볶음밥을 만드셔야 하는데요.
먼저 깍두기를 잘게 채 썰어 주셔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깍두기는 잘 익은 깍두기를 사용하셔야 맛있는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채를 썬 깍두기는 잘게 다져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올리브유 1큰술 정도를 팬에 두르시고~
다진 깍두기를 볶을 차례인데요.
깍두기 국물을 넣고 볶으면 깍두기를 태우지 않고 볶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말이지요.ㅋㅋ
중간 불을 이용하여 깍두기를 볶아주시면 됩니다.
깍두기가 어느 정도 익어갈 때 다진 피망을 투하해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1큰술, 밥 1공기, 통깨 탈탈탈, 양조간장 1/2큰술까지 투하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깍두기볶음밥이 완성되었으니 핵심재료인 양파를 준비할까요?
양파를 2cm 정도 두께로 잘라주시구요.
안쪽에 작은 양파까지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 모두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양파링이 준비되셨으면 깍두기볶음밥을 양파링에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밥을 꾹꾹 눌러주시고 들어올릴 때 밥이 홀라당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찹쌀가루를 묻혀서 계란 물에 퐁당 적신 후 전을 붙일 준비를 합니다.
양파링밥전을 부치실 때는 꼭 약불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파 안쪽 면에 찹쌀가루를 묻혀주고 볶음밥을 넣어주시면 찹쌀가루가 접착제 역할을 해서 밥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깍두기 볶음밥과 양파의 만남으로~
고급 요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변신했습니다.
또한, 양파링밥전을 너무 오래 부치면 양파에 수분이 빠져나와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양파의 달콤한 맛과 깍두기볶음밥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요리가 될 것 같습니다.
피망과 깍두기가 조화를 이루고 양파도 덜익은 부분과 익은 부분이 있어 식감도 기가 막힐 것 같네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양파를 많이 익히면 안된다고 합니다.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나들이 갈 때 먹어도 손색이 없을 양파링밥전입니다.
전이지만 양파가 주재료라서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깍두기 볶음밥과 양파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양파링밥전~!!
빨리 만들어서 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