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에어로빅 사랑의 재개발 미스터트롯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tv조선 '미스터 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에서 '신인선'이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을 선보였는데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선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에어로빅' 실력을 발휘하며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싹 다~" 로 시작하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본선 2차 무대를 준비한 신인선
첫 소절부터 귀가 뻥 뚤리게 하더니 전지훈련으로 갈고 닦은 에어로빅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경쾌하고 상쾌한 신인선의 에어로빅은 모든 출연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트롯판 천지개벽 '신개념 에어로빅 트롯'은 패널들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도록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습니다.
신인선이 선보인 에어로빅 트롯, 정말이지 흥의 새장르를 펼쳐 보여 주었습니다.
중간 간주 부분에서는 뭔가 엄청난 것을 준비하여 보여주는 듯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신인선과 함께 하는 에어로빅 댄스타임' 이었습니다.
그런데 에어로빅을 하기 위해 뛰어 나온 사람들은~~~
트롯 역사상 가장 신선한 백댄서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예상을 뒤집는 무대였는데요.
동네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또는 이른 아침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니들의 에어로빅이 이어졌습니다.
신인선을 선두로 해서 어머니들의 에어로빅 무대는 모든 사람들이 따라할 수 밖에 없도록 흥이 넘쳐났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일어나 에어로빅을 따라하며 신인선의 흥에 화답을 했습니다.
강렬한 눈빛과 발랄한 에어로빅,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신인선~!!
그의 무대는 이렇게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신인선이 쏘아올린 트롯판 지각변동~!!
에어로빅과 함께 '사랑의 재개발'을 선보인 신인선은 결국 '미스터 붐박스'를 꺾었습니다.
신인선, 승승장구 하기를 바랍니다.~~ㅎㅎ
신인선의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풀버전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실까요?
<사랑의 재개발 가사 보기>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 다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에
재개발해주세요
내 맘을 그냥 두지 말아줘요
금싸라기 같은 내 맘을
내 맘에 전철역을 내어줘요
그대만이 내릴 수 있는
오 오 그대 맘을 심으면 뭐든 피어나
팥도 나고 콩도 날 텐데
모조리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 다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에
재개발해주세요
내 맘에 이정표를 세워줘요
딱 집어서 그대 거라고
내 맘에 박자를 좀 넣어줘요
쿵 찍으면 딱을 할 게요
오 오 그대 맘을 심으면 뭐든 피어나
팥도 나고 콩도 날 텐데
모조리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 다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
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에
재개발해주세요
라라라라라라라
사랑의 재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