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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동상이몽2, 오연수 보면 여전히 설레는 잉꼬남편의 정석

by *!!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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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5.(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에 배우 손지창이 스페셜 MC로 출연을 했습니다.

손지창은 1990년대의 대표 '청춘스타'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오연수와의 러브 스토리, 결혼 생활 등에 대하여 재미있고 진솔하게 밝혔는데요. 여전히 오연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잉꼬부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지창은 톱스타 오연수와 비밀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을 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인물입니다.

또한, 결혼 후에도 손지창과 오연수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의 정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복 중에 최고의 복은 처복”이라고 손지창을 띄우며 웃음을 주었는데요.

손지창은 오연수와 결혼 생활을 묻는 말에 "결혼 초반에는 다른 환경에서 지내왔다 보니까 다투기도 했는데, 이제는 좋은 친구가 됐다. 이제는 서로 이해한다." 라고 고백을 하며 포기와 이해가 절충된 안정된 부부 관계를 이야기 했습니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로 초등학교 때 인연이 결혼까지 쭉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손지창은 결혼한 지 이제 21년차 부부가 됐다고 하는데요. 서로 알고 지낸지는 28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숙이 오연수를 보면 "아직도 설렘이 있냐?"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손지창은 "아직도 설레면 죽는다."라고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구라가 "어쩌다 한 번 설렐 때는 언제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손지창은 "잠을 자다가 눈을 떴을 때 옆에 미녀가 딱 누워있더라. 그럴 때는 문득 설렌다." 라고 말하며 오연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연수는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요.ㅎ

그러면서 손지창은 "문득 가끔" 이라고 덧붙이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지만 MC들의 부러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손지창과 절친인 MC 서장훈은 "내가 아는 손지창은 엄마 같은 아빠, 오연수는 아빠 같은 엄마다. 완벽한 가정이다. 손지창은 자상한 아빠의 모범 답안" 이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손지창은 깔끔한 서장훈 못지 않은 청결한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 6년 동안 미화부장을 하면서 몸에 베인 습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무조건 깔끔함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실용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실용적으로 살림을 꼼꼼하게 잘 한다는 손지창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 보니까 여성 호르몬이 많아진다."며 MC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방송에 나온 손지창은 여전히 오연수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TV를 통해서 더욱 자주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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