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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에브로전 볼터치 동영상,평점

by *!!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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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이강인 선수가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 1군으로서 2번째 출전을 했습니다. 물론 정규리그는 아니고 국왕컵이기는 하지만, 2001년생 만 17세의 나이로 성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출전을 한 정도의 평가로 그치는게 아니라 존재감 넘치는 강인하고 세련된 플레이로 경기 후 언론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이강인 선수입니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는 2018년 12월 5일 홈에서 에브로와 2018-19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을 치루었습니다.

 

이로써 이강인은 1군 공식 경기로는 지난 10월 31일 에브로 원정 경기 데뷔전 출전 이후 한 달 여 만에 두 번째 출전이자 첫 공식 홈 경기 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77분을 뛴 후 교체되었는데 활발하고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소속 팀의 1-0 승리에 크게 기여를 하였습니다.

팀에서 가장 어린 이강인이었지만 코너킥 등 세트피스를 전담하는 등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탈압박 능력, 패스 능력, 킥 능력은 높이 평가받을만 했습니다.

특히 경기장을 폭넓게 보는 시야가 넓어서 침투하는 동료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도 몇 차례 제공하였고, 상대와 부딪혀 코피를 흘리면서까지 적극적인 투지를 보여주는 이강인 선수는 볼 때마다 대단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상대 수비수를 과감하게 제치는 개인기, 간헐적으로 시도하는 강력한 중거리슛까지 이강인의 무기입니다. 이런 이강인 선수를 구단과 팬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의 미래 이강인 선수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후반 32분경 이강인 선수가 교체될 때 홈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내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이강인 선수는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강인 선수에게 1군 경기 참여 기회는 더욱 많아질거라 예상이 됩니다.

경기후 이강인 선수가 받은 평점을 정리해 보면..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습니다. 평점 7점은 결승골을 넣은 동료 미키 바추아이와 같은 점수입니다. 이강인에게 "경기를 이끄는 좋은 시야를 지녔다."라는 멘트로 칭찬을 했습니다.

또한, 엘데스마르케도 이강인을 비롯해 결승골을 넣은 미키 바추아이 등 4명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였습니다. 대부분은 4~6점에 그쳤고, 팀내 최고 평점은 훌륭한 선방으로 골문을 지킨 골키퍼 하우메 도메네크(8점)에게 돌아갔습니다.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는 이강인 선수가 부상없이 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 이강인 선수의 활약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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