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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인센티브 혜택

by *!!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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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가운데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짧은 백신 개발 기간으로 인하여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점이 드는 건 사실이고,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심심찮게 발표되고 있어서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 못지않게 백신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질병관리청이나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백신의 안전 및 효과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감염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나서 이상반응을 신고한 건수는 다른 주요국가와 유사한 수준인 0.5%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 1만건당 사망건은 0.2건으로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하며 백신은 안전하기때문에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2021년 5월 13일 기준으로 백신 접종 예약률은 

70~74세는 51.7%, 65~69세의 경우에는 38.4%라고 하는데, 젊은층으로 내려갈수록 예약률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는 60~64세까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의 직업군에 종사하는 분들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는 백신 접종 시 인센티브를 검토하며 접종률을 높이려고 하는데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혜택은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하거나 해외에서 입국을 하더라도 무증상일 경우 자가격리 조치에서 면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 외에 백신 접종 혜택(인센티브)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으로는

다른 나라와 협상을 거쳐 해외로 나가는 경우에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백신접종증명서'를 발행해서 혜택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접종을 하게 되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적용에서 제외를 해준다거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정부와 협력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백신 휴가를 주기 위해 대체교사 인력풀을 마련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백신 접종 시 무료 승차, 스포츠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백신 복권을 도입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만 백신을 맞아야 할지 안맞아야 할지 결정하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백신을 맞을 경우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고, 안전성 면에서도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나 백신 접종을 원하시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안내

1. 온라인 예약 :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대리인도 예약 가능함

2. 전화 예약 : 1339 콜센터(지차체 상담 전화)

3. 주민센터 방문 : 예약 도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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