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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계란맵조림 레시피 수미네반찬

by *!!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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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 수요일 tvN 수미네반찬에서 선보인 '계란맵조림' 반찬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계란장조림>이 아니라 <계란맵조림>입니다.~

계란맵조림이라~!!

이름이 참 생소하네요.

노른자의 퍽퍽함을 채워주는 꽈리고추, 계란과 꽈리고추의 조화로운 맛이 기대가 되는데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계란과 꽈리고추가 필수 준비물이 되겠구요.

이외에도 고추장, 통깨, 꿀, 양조간장, 참기름, 홍고추, 청양고추 등이 필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성의 매콤함을 자랑하는 '계란맵조림' 만드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먼저 삶은 계란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7~8개 정도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프라이팬을 약한 불로 켜서 달궈 주세요.

양조간장 1큰술, 생수 약 100~150mL, 고추장은 크게 1큰술을 투하해 주시고 잘 저어 섞어줍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반찬은 우리에게 익숙한 '간장계란장조림'이 아닙니다.~

고추장으로 만든 '계란맵조림'을 만들껍니다. ㅎㅎ

다음으로 꽈리고추 100g을 투하해 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각각 1개를 준비해서 쫑쫑쫑 썰어서 넣어주세요.

혹시나 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매울 수도 있으니 고추를 생략해도 됩니다.

과연, 계란과 고추장이 만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군요.

삶은 계란을 넣기 전에 계란을 반으로 잘라주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듭니다.

계란을 넣은 후에는 강한 불로 조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란을 자를 때 실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잘라진다고 하니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이제 양념이 계란에 잘 스며들도록 조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조려주시다가 꿀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추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드디어 환상적인 '계란맵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계란맵조림을 접시에 담아주실 때 남은 양념을 위에 끼얹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떡볶이 양념이 절로 생각나는 매콤달콤한 계란맵조림~!!

꽈리고추가 있어 계란의 뻑뻑함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청양고추를 안넣으셔도 됩니다.(오른쪽 사진)

맵고 달콩한 맵단맵단 양념으로 촉촉하게 적셔진 계란맵조림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그 맛은 더욱 환상적이겠지요?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밥맛이 꿀맛 이겠네요.~

이상으로 김수미 계란맵조림 레시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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