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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대파김치 레시피

by *!!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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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7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씨는 초간단 3분 만에 만드는 '대파김치'를 선보이며 이슈를 남겼습니다.

흔히 맛볼 수 있는 쪽파로 만든 파김치가 아닌 대파를 이용한 '대파김치'

참 생소한데요. 화면으로 보니 너무나 맛깔스럽게 생겼더라구요.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대파김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김수미씨는 "겨울철인 지금 담그면 딱 맛있는 대파김치!"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대파김치는 최상의 맛과 영양을 품은 반찬이라고 예찬을 했는데요.

먼저, 대파 사이즈는 한입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썰어줍니다.

특이한 점은 대파의 줄기 쪽을 주로 사용하고 초록색의 잎 부분은 많이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 최현석 셰프가 한 마디를 합니다.

"대파김치는 되게 조심하셔야 돼요~!" 라고 말이죠.

김수미씨는 깜짝 놀라며 '대파 김치에 무슨 문제라도??!!' 하는 표정을 지었는데요.

최현석 셰프는 "대파김치를 한번 드시면 그 맛에 바로 중독되니까요" 라며 썰렁한 농담을 했습니다.

유일하게 김수미씨의 대파김치를 먹어 본 적이 있는 장동민은 "쪽파김치와는 완전 다른 대파김치 맛"이라고 생생한 후기를 이야기 했습니다.

'쪽파김치'는 젓갈 맛이 강하고 곰삭은 맛이 매력이라면

'대파김치'는 담근 즉시 먹을 수 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최고라고 합니다.

대파를 모두 썰었다면 다진 마늘 2/3 큰술과 다진 생강 반 큰 술을 투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젓갈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김수미씨는 짜지 않게 한다며 까나리액젓 4큰술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는 그냥 알아서 넣으라고 하는데요.

결국 감으로 콸콸 털어넣었습니다. ㅎㅎ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많이 넣으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수미네 반찬' 공식 홈페이지에 정확한 레시피가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렇게 재료를 다 넣은 후 맛깔나게 버무리면 대파에서 수분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면 더욱 고소하겠죠?

또 하나의 색다른 점이 있었는데요. 대파김치는 다른 김치랑 다르게 소금에 절이지 않습니다. 겉절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분 만에 뚝딱 '대파김치' 만들어 졌는데요. 너무나 빨리 요리가 끝나서 모두 놀라워 했습니다.

장동민과 노라조의 조빈이 대파김치의 맛을 보더니 맛있고, 상큼하다고 했습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치 않은 대파김치는 맵지 않고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딱 3분이면 전설의(?) 맛이 밥상 위로 소환된다~!!

초간단 김수미표 대파김치 완성입니다.~!!

의외로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파김치였습니다. 겨울철 별미라고 하니 대파 1단 사서 직접 담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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