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일 금요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까요' 코너에 배우 박희순과 진경이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3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 주연으로 출연 예정입니다.
박희순과 진경은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까요' 코너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퇴근 후 하는일'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습니다.
먼저, 박희순은 빠른 귀가 후에 씻고나서 술을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경은 귀가 후에 1시간 정도 그냥 멍때리고 있는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개봉 예정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의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입니다.
리포터가 "썬키스 할 때 썬이 먼저 선(先)자 인지, 그래서 먼저 하는 키스"라는 뜻이냐고 물었는데요.
박희순은 '먼저 선'이 아니라 태양의 Sun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썬키스 패밀리'는 '따뜻하고 뜨겁고 사랑스러운 가족'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박희순, 박예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리포터는 박희순에게 "실제로 가정에 오해가 생기면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는데요.
박희순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라고 사랑꾼 다운 대답을 했습니다.
박희순의 말을 듣고 있던 진경은 "영화에서 박희순의 역할은 아내 바라기 순종 남편인데 평소에도 그럴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희순은 '아내사랑꾼'으로 유명합니다.
리포터는 더 나아가 "반대로 아내 박예진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느냐?" 라고 추가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에도 박희순은 "아내가 잘못하더라도 진심으로 제가 반성하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시대의 아내바보 박희순"이라고 띄워주자, 박희순은
목이 탄다며 생수를 마셨습니다. ㅎㅎ
한편, 박희순과 진경은 영화 <썬키스 패밀리>를 통해 첫 호흡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대학교 때 부터 아는 사이지만, 작품으로는 첫 만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희순이 생각하는 진경은?" 이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대하여
박희순은 "진경은 카리스마 있고 커리어 우먼 같다."라고 대답을 했는데요. 커리어 우먼 대신 캐리어 우먼 이라고 말하여 허당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진경은 거침이 없고 선빵(?) 날리는 스타일이라고 말하여 웃었습니다.
박희순은 "개그맨 박휘순으로만 안불렸으면 좋겠어요."라는 작은 희망사항을 말했고,
개봉 예정인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진경은 영화가 흥행해서 300만을 달성하게 되면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박휘순이 함께 춤을 출거라며 가만히 있는 박휘순까지 걸고 넘어갔습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3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되면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서 진경의 노래와 박희순의 춤을 볼 수 있겠네요. ㅎㅎ
<썬키스 패밀리 예고편>
아무튼,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는데요. 아무쪼록 계속해서 사랑을 잘 키워나가길 바라고 영화 <썬키스 패밀리>도 흥행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