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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영자 이정재

by *!!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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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영자 이정재 전참시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정우성이 이영자와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이영자 매니저인 송팀장은 "정우성이 전참시를 보고 난 후 이영자의 팬이 되어서 시사회에 초대를 해주었고, 식사도 함께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자와 송팀장은 정우성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OST를 듣기도 하고, 예상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극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1인 1간식을 사들고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정우성은 무대에 올라 이영자와 송팀장을 소개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과 이영자는 오래간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였고, 정우성의 제안에 따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이영자가 추천한 매운 낙지 요리였습니다. 식당에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꽃다발을 준비해 전달했고, 의자도 빼주는 등 매너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이영자와 정우성이 함께 방문 한 식당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해길(낙원동)에 위치한 '종로진낙지' 라는 식당입니다. 

정우성은 '전참시'를 즐겨 보는 애청자라고 밝혔고, 자신의 절친인 이정재 역시 '전참시' 애청자라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이정재에게 '전참시'를 보냐고 물어 보았는데, 이정재 한테서 자신도 애청자 라고 바로 답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둘이서 가끔씩 대화를 하다 보면 '전참시'에 대한 이야기가 툭툭 튀어나온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먹교수 이영자의 리드에 정우성과 정우성의 매니저는 야채, 매운 낚지를 섞어 밥을 비볐는데요.

매운 것을 좋아한다는 정우성한테 이영자는 낙지볶음을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정우성이 밥을 비비는 모양이 답답했는지 이영자는 정우성의 밥을 대신 비벼주었는데요. 역시 프로페셔널하게 밥을 맛있게 잘 비비더군요.

사알짝 조개국물을 넣고, 숟가락 두개로 마구 비볐습니다.

참기름까지 첨가하니 보석처럼 빛나는 이영자표 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정우성도 이영자 앞에서는 먹바타가 되었습니다.

정우성은 이영자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에 손수 조개탕을 떠주기도 했고, 네 사람은 따뜻한 모시조개 국물로 건배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은 비빔밥을 한입 가득 떠서 먹었는데 그 모습 또한 멋있는 화보 같아 보였습니다.

정우성은 너무나 맛있어 했는데요.

정우성의 입맛도 사로 잡은 이영자의 맛집이었습니다.

이영자는 크게 한 입 먹으려고 이영자식 스킬을 발휘했는데요.

갑자기 "원산지가 어디냐? 메뉴판 좀 봐달라" 라며 얘기를 하고 정우성과 매니저가 뒤를 돌아볼 때 한 입 가득 신속하고 정확하고 깔끔하게 꿀꺽 했습니다. 

2번 연속 속았던 정우성이었지만 이영자가 3번째 시도할 때는 정우성한테 딱 걸렸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정우성의 매니저는 정우성과 9년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정우성이 착하고 배려를 잘해주어서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정우성은 비빔밥을 특히 좋아하는데 이영자에게 맛집을 하나 추천해 주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밀면집 옆에 위치한 소박하고 정겨운 보리밥집을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정우성이 소개한 보리밥 맛집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 10번길 21에 위치한 '보리밥생칼국수 해운대본점' 이라고 합니다.

분위기가 훈훈해져서인지 정우성은 소주 1병을 시켜서 이영자와 함께 건배를 하고 마셨는데요. 원래 이영자는 술을 잘 못마시는데 정우성과 함께 술을 한 잔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정우성은 "누군가가 바라는 정우성이 되기보다 내가 원하는 정우성이 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마음 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했는데, 이영자는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 정우성이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했습니다. 

정우성은 이야기를 할 때 아이컨텍을 하며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했는데, 이영자는 그런 정우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자는 정우성과의 만남을 떠올리면서 "되게 좋은 사람을 만난 느낌"이라고 말하며 '우성 앓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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