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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멸치찌개 레시피 멸치튀김 수미네 반찬

by *!!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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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첫번째 반찬으로 남해에 가야 먹을 수 있는 '멸치찌개'를 선보였습니다.

4월~5월인 봄에 꼭 해먹어야 하는 반찬

고소하기로 소문난 멸치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수미쌤이 남해에서 멸치찌개를 먹어 본 후 너무 맛있어서 직접 요리법을 배워 왔다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두둥~!!

오늘의 식재료는 '생멸치' 입니다.~

멸치는 산란기를 맞아 봄에 더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셰프의 말에 따르면 "멸치찌개는 너무나 맛있어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꼭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먼저 냄비에 쌀뜨물을 1L 부어줍니다.

원래 남해식 멸치찌개는 기본 양념에 멸치만 넣어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수미쌤은 '서울식'으로 무와 알배기 배추를 넣어 시원한 맛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무는 멸치 사이즈로 잘라서

끓는 쌀뜨물에 무를 먼저 투하합니다.

그리고, 수미쌤이 직접 배운 비법이라고 하는데, '된장'을 한 큰 술 넣어주어야 합니다.

된장을 넣으면 멸치의 비린 맛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춧가루 3 작은 술, 매실액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육젓 2큰 술을 넣습니다.

고추장은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기 때문에 1/3 큰 술 정도만 넣어 주세요.

알배기 배추는 멸치보다 조금 작게 1/4만 썰어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어서 다진마늘 크게 1 큰 술, 다진 생강은 1/3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후춧가루는 톡.톡.톡 3번 정도 뿌려 주시구요.

양파는 1/2개 얇게 썰어서

곧바로 국물에 넣어 주세요.

무에 젓가락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주재료인 멸치를 넣어 줍니다.

멸치는 1kg 정도를 모두 넣습니다. 올~인~!!

수미쌤은 대부분 주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는 경향이 있지요.

요즘 제철인 생멸치가 1kg에 만 이천원 정도 한다고 하니 가격도 괜찮군요.

멸치 1kg이면 3~4명 식구가 충분하게 먹을 양이라고 하는군요.

멸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어슷하게 썬 대파 1대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씩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찌개지만 국물이 자박해질 때 까지 끓여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끓여주면 멸치찌개는 완성이 됩니다.~

이어서 고소한 '멸치튀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삭하니 고소한 죽음의 맛(?) 멸치튀김,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을 기억한다고 하는데요.

멸치찌개가 졸여지는 동안 여 셰프가 '초간단 멸치튀김' 레시피를 공개하였습니다.

먼저 튀김가루, 전분가루, 소금, 후춧가를 넣어 준비합니다.

물은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추고 바삭해지도록 식용유도 조금 넣어 줍니다.

농도가 이 만큼 나오면 반죽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약간 흐를 정도~!!

생멸치에 반죽 옷을 살살 묻히고

튀길 준비를 합니다.

들러붙지 않게 멸치를 기름에 하나씩 투하합니다.

바삭하게 두 번 튀겨내면

이렇게 멸치튀김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하게 튀겼지만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멸치튀김~!!

바삭바삭 뼈째 먹는 칼슘 폭탄, 멸치 튀김은 별미 중에 별미 일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봄철에 먹으면 더욱 좋을 '멸치찌개'와 '멸치튀김'레시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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